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는 9일(수) 오후 5시 MBC M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이날 ‘주간아이돌’에서는 각자 신인 시절 무대를 재연하고 2020년 버전으로 무대를 바꾸는 시간을 가진다. 슈퍼주니어는 데뷔 16년 차 프로 아이돌답게 과거와 현재 버전 모두 능수능란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희철은 데뷔곡 ‘Twins’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썩소를 따라 하려고 했지만 “이젠 입꼬리가 안 올라간다”며 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현실 반영이 완벽하게 된 2020년 버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짠한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막내 규현의 신인 시절 모습에선 뜻밖의 닮은 꼴 배우를 캐치해 끊임없이 별명을 수집하는 ‘별명 부자’ 타이틀을 또 한 번 빛냈다.
이외에도 장난기 가득한 눈으로 영상을 보던 중 무대에서 복싱 실력을 뽐내는 멤버를 발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그냥 지나칠 리 없는 멤버들이 스튜디오를 누비며 따라 하는 통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전직 복싱 선수였던 주인공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슈퍼주니어의 신인 시절 무대 재연은 9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과 넷플릭스(Netflix)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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