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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오나라, 한수현에 버럭 “김혜준 건드리면 가만 안 둬!”

기사입력2020-08-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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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준이 진범으로 의심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수)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극본 최경, 연출 진창규)’ 7회에서 김지혜(오나라)가 유인호(남문철)를 죽인 범인으로 의심받는 유빛나(김혜준)를 감싸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빛나는 유인호가 죽던 날 밤 작업실에 갔던 사실이 밝혀져 범인으로 몰리기 시작했다. 독고철(한수현)은 “아무래도 수상해. 구린 거 감추려고 탐정놀이 한 거 같고”라며 유빛나를 의심했다. 이에 박여사(남미정)는 “빛나가 그럴 이유 없잖아”라며 반박했다. 하지만 독고철은 “그 모녀 처음부터 계획 세우고 온 거라고”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김지혜와 박여사가 유인호 작업실에서 니코틴 냄새를 맡고 쓰러졌다. 독고철은 “빛나가 갖다 놓은 거 아냐?”라며 유인호에게 니코틴 주사를 놓은 사람이 유빛나라고 확신했다. 유빛나는 “정말 아니에요”라며 억울해했다. 독고철이 “형한테 니코틴 놓은 거 너지?”라며 유빛나를 몰아세우자, 김지혜가 “닥쳐! 우리 빛나 건드리기만 해봐. 누구든 가만 안 둘 거니까”라며 매섭게 노려봤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빛나가 범인은 아닐 것 같은데”, “전처가 계획하고 친구는 이용당한 듯”, “빛나에게 문자 보낸 사람이 범인인가?”, “진범 정체 너무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십시일반’은 13일(목) 오후 9시 30분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후속으로 임수향, 지수, 하석진, 황승언 등이 출연하는 ‘내가 가장 예뻤을 때’가 오는 19일(수)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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