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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감기 걸린 듯 피곤하고 오한, 코로나 19 양성"

기사입력2020-03-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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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영화배우 톰 행크스(63)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이라고 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행크스는 12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과 아내 리타 윌슨은 현재 호주에서 체류 중인데 "피로과 감기기운, 근육통이 있었고 리타는 오한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자, 이제 다음으로 할 일은 보건당국의 규정에 따라 검사하고, 관찰하고 격리될 것이다. 건강하시길"이라고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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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팬들은 그의 게시물에 빨리 나아지길 바라며, 기도하겠다는 말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현재 행크스는 바즈 루어만 감독의 엘비스 프레슬리 관련 영화 촬영차 호주를 방문 중이며 격리된 상태이다.

iMBC연예 김재연 | 사진출처 톰행크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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