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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색',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재즈 인 대구 페스티벌'

기사입력2019-08-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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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금) 밤 방송되는 MBC 문화예술매거진 프로그램 ‘문화사색’에서는 2016년부터 국내외 최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이 참여해온 ‘재즈 인 대구 페스티벌’을 만나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과 더불어 대표적인 한여름 음악축제로 자리 잡은 이 행사는 올해도 화려한 라인업을 과시했다.

뉴욕의 재즈 거장 데이비드 버크만과 동시대 가장 사랑받는 드러머로 불리는 진 잭슨, 재즈 트럼펫의 진수를 들려주는 윱 반 라인 퀄텟과 워이첵 저스티나 트리오, 재즈·펑크·소울 등을 넘나드는 리오 밴드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7개 팀과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신예 5개 팀이 사흘간 실내외에서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이외에도 20년여 간 유인도 400여 곳을 순례하면서 신비로운 풍경과 섬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해온 강제윤 작가, 장한나·사라장·정명훈 등 세계적인 음악가와 모차르트, 빈 필하모닉을 주제로 음악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프로듀서 이채훈을 함께 만나본다.


강제윤 작가는 섬 환경을 지키기 위해 단식투쟁까지 불사하는 섬 활동가이기도 하다. 그가 최근 올해 처음 지정된 ‘섬의 날’을 기념하는 사진전을 열었다. 강제윤 작가는 이 전시를 통해 섬의 문화, 자원, 토속 음식, 주민의 일상까지 섬의 속살을 소상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채훈 프로듀서는 그는 30여년 근무한 방송국을 떠나 클래식 음악으로 제2의 인생을 열었다. 책과 강연, 팟 캐스트 등을 통해 클래식 문턱 낮추기에 집중해온 그가 400년간 성장해 온 클래식의 역사를 총망라한 책 ‘클래식 400년의 산책’을 펴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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