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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LA서 커플 인증(?)한 나래♥기안84 "이거 완전 신혼여행"

기사입력2018-03-3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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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기안84의 캐리어... "고시원 냄새 난다"


3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38회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5주년을 맞아 미국 LA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항에서 만난 무지개 회원들이 출국 수속을 밟는 모습이 포착됐다. 수하물을 체크하던 중, 기안84는 "보조배터리가 안에 있다"며 캐리어를 열었는데, 충격적인 캐리어 안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모두 경악했다. 특히 박나래는 캐리어 안에 있던 옷을 꺼내 냄새를 맡고는 "옷에서 고시원 냄새가 난다"며 얼굴을 찌푸려,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안84의 캐리어 검열(?)이 시작되었다. 그의 캐리어 안에서는 입었던 듯한 옷 뿐만 아니라 태국 여행 당시 쓴 동전, 노트북 가방과 키보드, 심지어는 부동산 계약서까지도 발견되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는 "분명히 '나래학교' 때부터 계속 업데이트만 된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오랜 비행을 마친 뒤, LA에 도착한 무지개 회원들은 배를 타고 산타 카탈리나섬으로 향했다. 마침내 섬에 도착하게 되자, 회원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이어 무지개 회원들은 추위에 떠는 기안84를 위해 옷가게를 방문했는데, 박나래는 기안84에 '카탈리나' 문구가 박힌 후드 점퍼를 골라주었다. 또한, 본인 역시 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고 기안84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마치 신혼부부와 같은 분위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박나래는 "이거 완전 신혼여행이잖아"라며 수줍게 웃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을 시청하던 네티즌들은 '나래 기안 커플 너무 좋아', '전현무 한혜진, 베스트 커플 아니고 진짜 커플ㅋㅋ', '기안84 캐리어 무엇?', '무지개 회원들 대유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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