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일) 방송되는 <통일전망대>의 진행자로는 북한전문기자 김현경 MBC 통일방송추진단장이 2년 7개월 만에 복귀했다.
제작진은 다시 새롭게 선보이는 <통일전망대>는 북한의 현실을 전달함에 있어서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내용으로 여타 북한 프로그램과 차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위기의 시대 한반도 평화와 미래 통일에 기여하는 명실상부한 통일 전문프로그램으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1일 열린 북한의 제5차 노동당세포위원장 대회의 의미를 분석하고, 최고지도자에서 말단 당세포까지 이어지는 북한의 노동당 체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 김정일 사망 이후 7년 차로 접어든 김정은 체제를 심층 진단한다.
MBC <통일전망대>는 동서독 통일 직전이던 1989년 4월, 통일 준비와 북한 바로알기를 돕기 위해 첫 방송을 시작했다. 매주 일요일 아침 6시 10분부터 50분간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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