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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이준, "나 못 참겠어!" 연기 인생 위기?

기사입력2016-11-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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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폭발한 웃음은 멈출 수 없었다.


15일(화) 종영된 MBC<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검사(민성욱)를 응징하는 마석우(이준)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최검사의 방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 장면에서 이준은 먼저 수인복을 입은 주진모가 펼치는 애드리브에 웃음이 터지는 바람에 가까스로 웃음을 참아가며 촬영을 마쳤다.



하지만 이준은 본격적으로 액션을 펼치며 심각한 장면을 연기해야 하는 부분에서 주진모의 애드리브 기운을 이어받은 민성욱이 온갖 애드리브를 시전하며 비열함을 연기하자 끝내 웃음이 폭발하고 말았다.


이준은 웃음을 참기 위해 어금니를 꽉 깨물어도 봤지만, 좀처럼 멈추지 않는 웃음에 계속해서 NG가 나자 끝내 촬영 중단에 이르고 말았다. 그러나 이 장면은 방송을 통해 악을 응징하는 마석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그려지며 통쾌함을 선사했다고.



유쾌한 촬영 분위기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15일 16회로 종영됐으며, 후속으로는 이요원, 진구, 유이 주연의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야성>이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취재팀 | 화면캡쳐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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