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사회부 기자 송지안 역할을 맡게 된 혜리는 "어떤 일에서도 굴복하지 않는 정의롭고 용감하고 씩씩한 인물이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내 취재 아이템, 제보자 다 훔쳐가서 뉴스 꼭지 따니까 좋냐?"며 캐릭터의 대사를 살짝 맛보기로 선보인 혜리는 "누가 보면 되게 무서울 수도 있는 친구인데, 지안이도 다 이유가 있기 때문에 이런 싸움을 벌인다."고 궁금증을 자아냈다.
혜리가 꼽는 <투깝스>의 관전포인트는 바로 배우들 간의 케미. 혜리는 "조정석 선배님, 김선호 선배님과의 케미를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한편, MBC 새 월화특별기획 <투깝스>는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혜리)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로 오는 11월 27일(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