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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조정석-혜리, "14살 나이 차? 동안이라 괜찮다."

기사입력2017-11-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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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목) MBC 새 월화특별기획 <투깝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이날 조정석과 혜리는 나이 차이에 대한 질문에 유쾌하게 대답하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먼저 조정석은 "처음에 캐스팅 될 때 걱정도 되고 부담도 됐다. 하지만 작품 안에서 인물로서 서로 접근해서 같이 케미스트리를 잘 만들어가면 좋은 앙상블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하며 "그런 식으로 접근을 하다보니 요즘 들어 '어려보인다', '나이를 거꾸로 먹냐'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다. 기분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혜리 역시 "선배님 실물 뵀는데 너무 동안이시더라. 그래서 정말 하나도 걱정을 안 했다. 또 작품 속에서도 밖에서도 계속 대화나누고,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케미가 잘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과연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어떨지 오는 27일(월) 밤 10시 첫방송되는 <투깝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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