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빠르게 출산"…우왁굳 아내 김수현 아나운서 득녀

트위치 스트리머 우왁굳(본명 오영택) 아내의 아나운서 김수현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7일 김수현 아나운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2월 5일 아침 예정일보다 5일 빠르게 예쁜 아가를 만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아주 아주 건강하게 잘 회복중이다. 이렇게 작을지, 이렇게 소중할지 몰라서 저와 왁굳님 둘 다 만지지도 못하고 쳐다보기만 하고 있다. 축하해주신 분들 다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득녀 축하드려요", "건강 잘 챙기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스트리머 우왁굳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10월 임신 7개월 째라는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김수현 아나운서는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등 여러 온라인 게임 대회 중계를 맡아왔다. 우왁굳은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유튜브 구독자 149만 명을 보유 중인 유명 유튜버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