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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신지와 김종민 없이 혼자 '동치미'에 출연,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셔" (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빽가가 출연했다.


18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빽가가 자리를 비운 박성광 대신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빽가의 '동치미' 출연을 언급하며 "또 나가셨더라"라고 말하자 빽가가 "자꾸 섭외가 들어온다. 안 나간다고 했는데 또 나와달라고 하시더라. 어머니가 좋아하시는데 심지어 아버지도 행복해하신다. 아버지한테서 전화가 왔다. '동치미' 너무 잘 봤다고, 친구들 전화 온다고, 만날 네가 신지랑 종민이 뒤에서 꿔다놓은 보리자루 마냥 있더니 혼자 나와서 말하니까 너무 좋다고, 계속 나오라고 하시더라. 부모님 때문에 섭외 들어오면 저는 열심히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설날 때 조카들 무서워 피규어를 숨겨뒀는데 지금 꺼내보니 제일 아끼는 50만원짜리 피규어 다리가 부러져있다. 울고 있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빽가는 안타까워하며 "저도 친한 동생의 애기들이 집에 왔다가 창고에 들어가 제가 아끼는 피규어들 찾아내 다 가져갔다"라고 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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