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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부캐 임영광으로 힙합 도전…소울 가득 일상 [소셜iN]

가수 임영웅의 부캐 임영광이 힙합에 도전했다.


17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임영광 문명으로의 첫걸음…이걸 어쩌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임영광은 트레이닝 복을 입고 헤드폰을 쓴 채 음악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그는 노트에 '힙합'이라는 두 글자를 적고 어디론가 달려갔다.

그가 향한 곳은 친한 형의 녹음실. MC글로리로 변신한 임영광은 녹음실에서 빈지노의 '아쿠아맨' 등 각종 랩을 선보였다.


이어 임영광은 컴퓨터 앞에 앉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에 나섰다. 그는 "음악적 영감을 담은 사진을 올릴 예정"이라며 "나의 멋진 일상들도 담아볼까 한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그간 유튜브 등에서 21학번 대학생 임영광을 부캐로 삼아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들을 팬들에게 공개해왔다.

임영광으로 분한 임영웅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에 도전하거나, 지난해 자신이 개최한 'We're HERO' 단독 콘서트를 시청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를 펼쳐왔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발매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임영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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