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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최시훈 "호스트바 선수? 목숨 걸고 아냐" [전문]

'솔로지옥' 최시훈이 유흥업소 종사자라는 루머에 입을 열었다.


3일 최시훈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겨 중국발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그는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연진으로 송지아(프리지아)를 향한 적극 구애로 관심받은 인물이다. 하지만 그가 유흥업소 호스트바에서 남성 접대부로 일했다는 폭로 글이 논란을 일으킨 것.

이와 관련 최시훈은 "많은 관심을 받다 보니 여러 루머가 생기는 점 마음 아프다"며 "난 호스트바 선수(오리)가 아니다. 나쁜 일 안 하고 착실하게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루머에 대해서는 내 목숨을 걸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에 어떠한 말을 해도 설득시키기 어려울 거 같아 극단적으로 목숨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죄송하다"면서도 "난 절대 호스트바 선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솔로지옥'은 중국 내에서 굉장한 인기를 끌고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여파로 중국 팬들의 문의와 비난이 빗발쳤고, 이를 의식한 최시훈은 중국어로도 해명문을 번역해 게재했다.

이하 최시훈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최시훈입니다. 요즘 솔로지옥으로 많은 관심을 받다보니 여러 루머가 생기는점 마음아프네요.

우선 사실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호스트바선수(오리)가 아닙니다. 살면서 나쁜일 한번 안하고 착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이루머에대해서는 제 목숨을 걸 수 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기에 어떠한 말을 해도 설득시키기 어려울거 같아 극단적으로 목숨이라는 표현을 사용한점 죄송합니다. 저는 절대 호스트바선수(오리)가 아닙니다.

iMBC 이호영 | 사진 최시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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