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아빠' 이기우, 침구 브랜드 새 얼굴

배우 이기우와 그의 반려견 테디가 침구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28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이기우X테디의 ‘호무로(HOMuro)’ 광고 모델 발탁 소식을 전했다.

이기우X테디는 촘촘한 고밀도 원단으로 반려동물 털이나 먼지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호무로’의 지향점에 맞아 마케팅 활동의 대표 얼굴로 활약한다.

그는 올해 초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기견 테디 입양 소식을 전했다. 반려견이 된 테디를 위해 배변일지와 산책일지까지 기록하며 애정을 보여준 이기우는 어느덧 훌쩍 자란 테디와 거의 모든 곳에 함께 할 정도로 서로의 껌딱지임을 증명하며 남다른 브로맨스를 자랑하고 있다. 이기우와 테디의 광고는 호무로 웹사이트, 호무로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한편 이기우는 지난 7월 캐스팅 소식을 알린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의 촬영을 준비 중에 있다. 웹드라마 ‘복제인간’ 이후 1년여만의 드라마 출연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