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 세 번째 미스터리가 풀렸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최은철(강형석)이 표미선(공민정)에게 복권 당첨자인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미선은 은철이 내민 통장을 보며 "내 눈이 이상한가? 0이 왜 이렇게 많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은철은 "14억 원에서 세금 제한 나머지 금액입니다"라고 답해 미선을 놀라게 했다.
은철은 "저였습니다. 공진의 세 번째 미스터리. 복권 당첨자"라며 "그냥 눈에 보이길래 처음 해봤는데 그렇게 돼버렸어요. 아무에게도 말 못 했구요"라고 털어놨다.
놀란 미선이 "근데 왜 이렇게 마이너스가 많아요?"라고 묻자 은철은 "기부를 했습니다. 돈이 생기니까 공부가 안되는 거예요. 그래서 스스로 물었어요. 진짜 되고 싶은 것이 부자야, 경찰이야? 경찰이더라구요. 세상이 좀 더 착한 방향으로 갔으면 했어요. 기부도 같은 방향인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이에 미선은 "인철 씨. 진짜 너무 하네요. 너무 멋있어. 어쩜 이렇게 무결해? 원석을 발굴한 내 눈에 경의를 표해"라며 기뻐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최은철(강형석)이 표미선(공민정)에게 복권 당첨자인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미선은 은철이 내민 통장을 보며 "내 눈이 이상한가? 0이 왜 이렇게 많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은철은 "14억 원에서 세금 제한 나머지 금액입니다"라고 답해 미선을 놀라게 했다.
은철은 "저였습니다. 공진의 세 번째 미스터리. 복권 당첨자"라며 "그냥 눈에 보이길래 처음 해봤는데 그렇게 돼버렸어요. 아무에게도 말 못 했구요"라고 털어놨다.
놀란 미선이 "근데 왜 이렇게 마이너스가 많아요?"라고 묻자 은철은 "기부를 했습니다. 돈이 생기니까 공부가 안되는 거예요. 그래서 스스로 물었어요. 진짜 되고 싶은 것이 부자야, 경찰이야? 경찰이더라구요. 세상이 좀 더 착한 방향으로 갔으면 했어요. 기부도 같은 방향인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이에 미선은 "인철 씨. 진짜 너무 하네요. 너무 멋있어. 어쩜 이렇게 무결해? 원석을 발굴한 내 눈에 경의를 표해"라며 기뻐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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