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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 오유진 "약해빠진 몸 버리고 김옥빈에게 옮겨갈 것" (다크홀)

'다크홀'의 숙주 오유진이 김옥빈을 노렸다.


5일 방송된 OCN, tvN 드라마 '다크홀'에서는 괴물 숙주 한동림(오유진)이 이화선(김옥빈)을 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방송에서는 괴물의 숙주가 무지고등학교 학생 한동림(오유진)임이 밝혀지며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괴물에게 잠식당해 눈이 검게 변한 한동림은 납치한 정도윤(이예빛)에게 "그 형사는 내꺼야. 이제 약해빠진 몸은 버리고 그 여자에게 옮겨갈 것"이라며 웃었다.

그러나 바로 앞에 한동림의 모습이 나타났다. 한동림이 "하지마. 도망가 어서"라고 하자, 눈이 검게 변한 한동림은 "넌 이미 나와 한 몸이야. 거부할 수 없어"라고 말했다.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그 사이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김옥빈과 이준혁, 임원희 등이 출연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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