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신선놀음’ 아이콘 송윤형, 서장훈 두꺼비에 탈락→3MC 서장훈 놀리기 삼매경

아이콘 송윤형이 2금도끼를 받았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에는 아이콘 송윤형이 너부리 소바를 준비했다.

이날 송윤형은 “제가 준비한 라면은 일본 요리 중 아부라소바를 착안해서 만든 너부리 소바다. 저희 멤버들도 이 라면을 너무 좋아한다. 어제도 마지막 점검으로 멤버한테 해줬다”고 말하며 너부리 소바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간장, 고추기름, 설탕, 라면 수프와 기름을 넣어 소스를 만든 송윤형은 삶은 면에 소스를 넣고 양파, 쪽파, 다시마, 건더기 수프, 햄, 달걀로 플레이팅 했다.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맛있을 수밖에 없다는 동혁의 칭찬에 용기를 얻은 송윤형은 자신감을 가지고 너부리 소바를 선보였다.


“하하 선배님은 100% 좋아하실 것 같다”는 송윤형의 예상대로 하하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단짠의 극치다”라고 하며 1금도끼를 줬다. 김종국 또한 금도끼를 주며 “더 먹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내비쳤다. 하지만 서장훈은 “특별함이 없다”고 하며 두꺼비를 줬고 이에 “치즈가 들어갔나요?”라고 하며 입맛을 다시던 성시경은 좌절했다.

이때 제작진으로부터 너부리 소바를 만든 도전자가 52만 구독자를 보유한 한류 스타임을 알게 된 3신은 “시청자 여러분들 특별함이 없었답니다”, “형이 먹었다면 객관적으로 얘기해 줄 수 있었을 텐데”라고 하며 서장훈을 놀리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남 놀릴 때는 한마음ㅋㅋㅋ”, “맛있어 보여”, “해먹어 볼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까다로운 입맛의 신선들을 만족시킬 저 세상 레시피를 찾아라! 4명의 '신선 MC 군단'이 다양한 요리를 주제로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찾아 전국의 요리 고수를 만나는 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