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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 송혜교가 유진을 인터뷰하다? 22년 전, 리포터 송혜교&‘요정 걸그룹’ SES 동반출연 영상!


배우 송혜교가 무려 22년 전 통통 튀는 리포터로 출격, 당시 ‘요정’으로 불리던 걸그룹 SES를 인터뷰한 희귀 영상이 ‘타임머신TV’에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은 1998년 9월 12일 방송된 ‘GO! 우리들의 천국’ 1회의 일부분으로, 90년대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메이크업을 한 송혜교가 리포터로 등장해 일본 활동 중인 SES를 직접 인터뷰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송혜교는 상큼한 매력을 뽐내는 SES 바다, 유진, 슈를 보며 “스케줄이 없을 땐 뭘 하시나요?”라고 묻고, SES 멤버들은 “한가할 땐 운동을 한다”고 답한다. 그러자 송혜교는 “운동을 해야 이렇게 예뻐지는군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SES 멤버들은 “일본 택시는 전부 자동문”이라며 한국과 다른 점을 흥미롭게 전했다.

영상 뒤에서는 송혜교와 SES의 인터뷰뿐 아니라, ‘태권도 홍보대사’가 된 배우 김혜수의 모습과 1998년 당시 최고의 화제를 모은 조성모의 ‘To heaven’ 뮤직비디오 속 이병헌, 김하늘도 잠시 볼 수 있다.

교복 모델로 데뷔한 송혜교는 현재 최고의 ‘워너비’ 톱스타 자리에 올랐으며, SES 멤버들 역시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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