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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빅뱅 탑? 개인적으로 좋아해"…두둔한 이유

래퍼 스윙스가 그룹 빅뱅 탑(본명 최승현)을 두둔했다.


스윙스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에 낙서가 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탑이 스윙스의 이마와 코에 장난스러운 그림을 그린 것으로, 당시 어떤 이유에서 탑이 이러한 행동을 한 것인지 알려진 바 없다.

최근 해당 사진이 다시 회자되자 스윙스는 "이 사진 탑씨가 1년 전인가 올렸던데 당시에도 그다지 기분 안 나빴고 개인적으로 탑씨 좋아하는데 정 가서"라며 "당시에도 그다지 기분 안 나빴고 개인적으로 탑 씨 좋아하는데 정 가서. 이게 다시 회자되면서 뭔가 그 친구분에게 여론이 안 좋게 갈까 봐 걱정된다"고 적었다.

이어 "솔직히 그 때 그냥 내가 탑 씨 인스타 올라가서 짱 된 기분이라 기분 좋았음"이라며 "탑 씨한테 뭐라고 하지 마요"라며 "당시에 특히나 난 밈 킹이었는데. let the boy have some fun. (즐기게 둬라)"고 덧붙였다.

스윙스는 지난 2008년 EP 앨범 'Upgrade'(업그레이드)로 가요계 데뷔했다. '불도저' 전화번호' 'flex' '역주행' '담아' '이겨낼 거야' 등의 곡을 발표했고 저스트뮤직과 인디고 뮤직의 수장을 맡고 있다. 현재 스윙스는 Mnet '쇼미더머니9'에 출연하고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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