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과 이수경이 호텔 같은 집을 찾았다.
9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셔틀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지역에서 신혼집을 찾는 예비 신혼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연식이 있는 아파트를 새로 리모델링한 집에 들어서면서 양세형은 자신감을 보였다. 입구부터 싹 리모델링한 집에 감탄하던 이수경은 “현관문과 세트”라면서 장식장을 가리켰다. 옵션이란 말에 복팀은 환호했다.
이수경은 “세트장 같다”라고 감탄했고, 박나래는 “프랑스 살롱 같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박나래는 “잘 꾸민 부띠끄호텔 가면 이런 느낌”이라고 보탰다. 그 말에 붐은 “가면 정장 입고 있어야 할 거 같다”라고 심술을 부렸다.
‘컬러풀앤티크하우스’는 “SNS 찍기도 좋다”라며 양세형이 덧붙였다. 이수경이 “이런 컬러에는 맞는 가구 구하기 어렵다”라고 하자 양세형은 ‘풀옵션’이라고 당당하게 소개했다.
양세형은 집을 설명하면서 “이 집은 배정남이다”리고 말했다. “한 마디로 ‘옷 잘 입은 집’”이라는 양세형의 설명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시청자들은 “가격이랑 집 구조가 좋다”라면서 의뢰인이 이 집을 선택할지 관심을 집중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수경이 복팀 인턴 코디로, 지숙과 이두희 커플이 덕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노홍철, 붐, 양세형, 장동민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