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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인스타로 근황…나이 49세 무색

배우 류시원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17일 류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다들 건강하시길"이라고 적어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류시원은 잘 꾸며진 정원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보며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가 하면, 팔짱을 끼고 먼 곳을 바라보며 여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49세 나이에 비해 여전히 수려한 외모가 눈에 띈다.

류시원은 지난 2월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당시 소속사는 "예비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류시원씨와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후 6월 KBS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 군부대 중령 송민수 역으로 특별 출연해 8년 만에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바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류시원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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