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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폭우피해 호소…"가평 집 배수로 막혀"

그룹 신화 김동완이 폭우 피해를 호소했다.


3일 김동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우 피해로 흠뻑 젖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지인과 함께 삽을 들고 막힌 배수로 앞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동완은 "배수로가 막혀 낑낑대는 저 보고 버선발로 달려오신 동렬 형님. 삽 두 개 조사며 세 시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지방분들많은피해없기를기도합니다 #가평 #원주민라이프"라고 적었다.


김동완은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했다. 그간 '티오피', '온리 원', '퍼펙트 맨', '브랜드 뉴'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4년 영화 '돌려차기'로 연기에 도전한 김동완. '글로리데이', '연가시' 등 다수의 작품을 소화했다. 이밖에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 '절정' '천국의 아이들'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가평에서의 전원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Office D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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