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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엔터테인먼트' 김신영 "둘째이모 김다비, 장윤정에게 피쳐링 부탁"

김신영이 '둘째이모 김다비'의 근황을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7월 3일 오후 MBC 새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윤정, 이특, 김신영과 오누리PD, 이민지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신영은 '최애 엔터테인먼트'에서 실장 역할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장윤정 회장님의 수발과 감정 쓰레받기를 역할을 하고 있다. 장 회장님이 무엇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것을 발로 뛰고 머리로 움직이는 '영특'한 실장이다. 장 회장 옆에서 보좌하는 우리들의 노고를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특도 "회장님이 '너희는 아무 생각하지 마라'. '너희는 시키는 대로 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상하게 힘들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신영은 "매니저들의 노고를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녹화 소감을 밝혔고 이특도 "아무리 밑에서 일처리를 해도 위에서 승인이 안나면 아무것도 안 된다. 그걸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고, 김신영은 "정확히 회사 조직을 이해했다"라며 두 실장만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김신영은 '둘째이모 김다비'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이모님이 많이 바쁘시다. 모두가 바쁠 때 '내 몸이 두개였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몸이 두 개면 더 바쁘다"고 말하며 "김다비 이모님은 '최애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볼 생각은 전혀 없으시다. 이모님께서 '항시 흥 떨어지지 말고 항시 건강하게만 하라'고 하더라. 그리고 장윤정씨에게 피처링 얘기 좀 전달하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장윤정을 폭소하게 했다.

각 분야의 레전드 아티스트가 직접 발탁한 최애 멤버들로 최강의 드림팀 그룹을 탄생시키는 본격 리얼 뮤직 버라이어티 '최애 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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