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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드실래요?’ 망가진 이지훈 모습에 서지혜 ‘분노+실망’

처참하게 망가진 이지훈의 모습에 서지혜가 분노와 실망으로 괴로워했다.


630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우도희(서지혜)는 침입자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우도희는 집안이 어지럽히고 누군가 있다는 걸 알고 겁에 질렸다
. 서둘러 김해경(송승헌)에게 도움요청 전화를 한 우도희는 정재혁(이지훈)이 피범벅이 된 채 울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소스라치게 놀란 우도희는
이게 무슨 짓이야...여긴 어떻게 들어왔어?!”라며 정재혁을 추궁했다. “너 기다리다가 비밀 번호 똑같아서란 답에 우도희는 이거 범죄야!”라며 분노했다.


그냥 비밀번호 똑같으니까...내가..내가...너를 기다리고.네가 나를 기더리던 그때로 돌아간 거 같았어. 근데 여긴 너랑나랑 좋아했던 게 아무것도 없는 거야...”라며 정재혁은 울먹거렸다. 화가 치민 우도희는 너 진짜 정신이 어떻게 된 거야?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라며 소리 질렀다.


이제 다 끝난 거 같아.”라는 정재혁에게 우도희는 치미는 분노를 억누르며 정재혁....나가!”라고 말했다. “아무한테도 말못해. 너 아닌 나 때문에.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조용하게 떠나가.”라며 우도희는 정재혁을 내보냈다.


시청자들은 정재혁의 상태를 보고 한숨지었다
. 동시에 우도희에게 몇년 사귄 남자가 저 꼴이면 충격이겠다라며 걱정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 끼 로맨스 드라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9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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