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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Jae(제이), 소속사에 불만 표출? "눈치보고, 빌면서 겨우 허락받았는데…"

밴드 데이식스(DAY6)의 멤버 Jae(제이)가 소속사 JYP(스튜디오제이)에 불만을 표출했다.


29일 제이는 자신의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데이식스 공식 계정의 트윗을 인용하며 "왜 제 다이브 내용은 올리지 않는 거냐(Why don’t you repost my dive stuff?)"며 불편한 감정을 표현했다.

또한 최근 활동한 자신의 작업물들을 인용하며 "왜 제가 하는 활동들은 항상 안 올려주시는 거냐"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30일) 오후, 제이는 회사를 향한 불만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유튜브도 저는 온갖 욕 다 먹어가면서 눈치보면서, 빌면서 겨우 허락받고, 혼자서 다하고, 결국 회사 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는다는 의견으로 jaesix 접게 됐는데, 왜 다른 멤버는 매니저 분들이 스케줄 표도 만들어 주고 회사가 콘텐츠 비용도 도와주고, 회사 직원 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좋게 좋게 할 수 있는거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앞서 데이식스는 지난 5월 새 미니 앨범 'The Book of Us : The Demon(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을 발매하기 하루 전, 일부 멤버의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 한 바 있다.

제이는 지난 2011년 SBS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친 뒤 2015년 데이식스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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