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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뚜껑달린 마스크로 특허 출원 '아이돌 발명가'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기능적인 마스크 특허를 등록하며 화제다.


특허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지난 16일 마스크 관련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유노윤호가 특허 출원한 마스크는 입 부분에 개구부를 만들어 열고 닫을 수 있는 덮게가 알려 있다.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덮개만을 열어 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청 홈페이지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덮개만을 개방해 음료 섭취나 상대방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한 것’이라며 해당 디자인에 대한 설명이 있다.


유노윤호는 그간 방송을 통해 발명이 취미라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특히 2017년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캡슐 장착이 가능한 이중컵'으로 특허증을 받은 사연을 알린 바 있으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서는 연습생 시절부터 모아온 각종 특허증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매거진 GQ와의 인터뷰에서도 "조만간 특허증을 하나 더 얻을 것 같다. 디자인과 관련된 출원"이라며 예고를 한 바 있다.

이중컵 특허에 이어 마스크 특허까지 아이돌 멤버인 유노윤호의 특허 소식에 네티즌들은 "과연 열정 만수르"라며 응원을 하고 있다.


iMBC 김재연 | 사진 서보형 | 사진출처 특허정보넷 키프리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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