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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이윤성-홍지호 가족, 진로를 빨리 정한 딸이 고민? MC 신동엽 '공감'

배우 이윤성 치과의사 홍지호 가족이 '공부가 머니?'에 등장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이윤성 홍지호 가족이 출연, 이제 중학생이 되는 둘째 딸 세빈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이윤성-홍지호 부부는 슬하에 이제 중학교 3학년이 되는 큰딸 세라와 중학생이 되는 둘째 세빈이를 두고 있다. 홍지호는 "우리 집에는 두 명의 이윤성과 두 명의 홍지호가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교육 고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윤성은 둘째 세빈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미술 전공으로 예술중학교 입학을 앞둔 딸이 어린 나이부터 입시를 준비하는 게 안쓰럽기도 하고, 혹시나 크면서 진로가 달라지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있다는 것.

이러한 고민에 MC신동엽 역시 "저희 딸도 예술중학교에 입학 예정이다. 남 일 같지 않고 어떤 마음인지 이해된다"고 공감해 이윤성 홍지호 가족의 고민 사연에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MBC '공부가 머니?'는 이번 주부터 편성 시간을 앞당겨 매주 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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