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뮤직, 'MBC M' 채널명 변경… 디지털 세대 어필 '기대'

MBC뮤직 채널이 'MBC M'이라는 새로운 채널명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새롭게 선보이는 "MBC M" 채널은 MBC뮤직에서 보다 확장된 장르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TV와 디지털을 아우르는 뮤직&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요 타깃층인 디지털 세대에게 크게 어필하겠다는 계획이다.

"MBC M" 채널은 '동방숲격'을 필두로 한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서 '쇼챔피언'과 '주간아이돌' 등 기존 MBC뮤직의 대표 콘텐츠들을 더욱 더 모바일 친화적, 디지털 친화적으로 개편함과 동시에 MBC플러스가 보유한 여러 채널의 광고 사업 과 제작 역량 등을 더해 다양한 파생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

MBC플러스는 MBC뮤직의 채널명 변경 소식을 전하며 "MBC M" 채널의 로고를 공개했다. "MBC M"의 'M'은 'MUSIC' 'MBC PLUS' 'MOBILE'과 그 이상의 뜻을 가진 단어 'MORE'를 의미한다. 'M' 로고는 두 가지 컬러를 대각 구도로 배치해 TV에서 모바일 영역으로의 확장을 표현했다.

한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새롭게 시청자들을 찾아갈 "MBC M" 채널은 오는 2020년 2월 18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