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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알베르토, "생일날 아들 레오 임신 소식 알아… 평생 잊지 못해"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알베르토가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감동을 선사한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는 2011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평소 애처가로 잘 알려진 알베르토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에게 받은 특별한 러브레터를 공개했다.

알베르토는 “과거 내 생일날 아내에게 모자를 선물 받았다. 그리고 편지가 들어있었는데 거기에 ‘눈치 못 챘지?’라고 적힌 편지가 들어있었다”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 편지 뒤에 아들 레오의 초음파 사진이 들어 있었다”며 깜짝 놀랄만한 사연을 밝혔다.

이에 모두가 감동 받은 가운데, 아직 미혼인 인도 출신 럭키가 “근데 왜 임신을 눈치 못 챘냐”며 의문을 던졌는데. 이에 MC 김용만이 “남편들 대부분이 눈치 못 챈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사랑꾼 부부 제이쓴&홍현희가 대한외국인 최초로 부부동반 출연을 하면서 우승에 대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이탈리아 애처가 알베르토의 특별한 러브레터 스토리는 1월 15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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