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진동섭 '학교알리미' 참고해 교육과정을 보고 학교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

29일 방송된 ‘공부가 머니?’에서는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없는 학교 정보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봉주 김미순 부부는 아들 이우석을 위해 거리가 멀지만 대학 입시 평가가 좋은 학교를 선택해서 진학시켰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 없이 입시 결과만 보고 선택한 것으로 정확한 사전 정보 습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주변에서 정보를 주는 사람은 없냐는 유진의 질문에 우석이의 엄마인 김미순은 “절대 말 안 해요. 모두가 알고 있는 정보들만 얘기를 해주고 정말 중요한 정보는 공유를 안 해요”라고 전했다.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인 진동섭은 “정말 중요한 게 뭐 같으세요?”라며 ‘학교알리미’라는 사이트에 대해 말을 꺼냈다. 전국 학교들의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배우고 싶은 과목이 이 학교에서 가르치는가, 몇 학년에 가르치는지 교육과정을 보고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맞다”며 본인 스스로에게 가장 알맞은 학교를 선택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MBC '공부가 머니?'는 목요일 오후 10시 0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