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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플레이] 오늘도 화목한 재상이네! 정지훈-임지연-이수아의 찰떡케미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긴장과 감동, 설렘, 웃음을 모두 잡은 갓벽 전개로 사랑받고 있는 '웰컴2라이프'. 이날은 평행세계에서 부부로 활약하는 이재상(정지훈)과 라시온(임지연), 그리고 이들의 딸 이보나(이수아)의 모습이 포착됐다.

촬영을 시작하기 전 정지훈은 이수아의 눈높이를 맞추며 상냥하게 이야기를 나눴고, '아빠~'라는 이수아의 말에 정지훈은 "그렇지! 아유~ 예뻐라"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촬영이 시작되고, 이수아의 귀여운 대사실수에 정지훈, 임지연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이 빵 터졌고 정지훈은 "뭐가 급했어 보나야? 괜찮아. 다시 한 번 하자"며 이수아의 실수를 다독여줬다.


정지훈, 임지연의 찰떡 케미도 돋보였다. 촬영 전 대사를 맞추는 두 사람. 임지연은 코피가 나는 정지훈에게 "당신 울어?"라고 하자 정지훈은 "나 울어야 돼?"라고 되물었다. 대본에 그렇게 나와있다고 하자 "이거 가지고 뭘 울어~"라고 말하다 "울어? 아휴 울게!"라며 태세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촬영이 시작됐고, 서둘러 버린 임지연의 행동에 또 다시 실수를 하고만 이수아. 이수아는 뾰루퉁하며 "근데.. 감독님이 너무 빨라서.."라고 말하자 감독은 "아우, 미안해 내가.."라고 사과했다. 정지훈 역시 "감독님이 나빴네~"라고 보챘고, 감독은 "내가 잘못했네. 에잇, 멍 때리면 안 되는데"라며 자책(?)해 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함께하기에 드라마가 사랑받을 수 밖에 없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웰컴2라이프'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차혜미 | 영상 이지윤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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