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 매니저 부축 받으며 입국… "활동 재개는 아직"

최근 건강 이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 미나가 입국했다.


일본 오사카 자택에서 휴식을 취했던 미나가 1일 오후 서울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미나는 모자를 눌러쓰고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어머니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미나는 매니저에게 부축을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앞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1일 "미나가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아직 정확한 진단명은 나오지 않았고 여러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해 확인 중이다"고 밝히며 '2019 월드투어' 불참 소식을 알렸다.

한편 미나를 제외한 트와이스 멤버들은 현재 각국을 돌며 '2019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