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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YG 양현석 겨냥하며 "제발 상식대로 살자!" 일침!

배우 한상진이 자신의 SNS에 MBC '스트레이트' 기사를 인용하며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상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스트레이트' 관련 기사를 캡처해 올린 뒤 "이 세상 절대 공짜 선물은 없다. 제발 상식대로 살자!"라며 일침을 날렸다. 특히 "욕망과 허영심은 지금 당장은 달콤할 수 있지만 결국은 자신 안으로부터 썩어가고 있음을 자각하기를 바란다. 밥만 먹었는데 큰 선물 받았다고 좋아할 필요 없다. 준 사람과 받은 사람들은 능력자가 아니다. 돈 많으면 제발 기부 좀 더 해주기를"라고 지적하며 "연예인의 가치, 신념은 사소한 변화로부터 시작되야 한다. 세상 물 흐리는 몇몇의 안일함이 우리의 시야를 혼탁하게 한다"라는 말로 일부 연예인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사이다 입니다" "지지합니다" "이형 연기만 잘 하는게 아니셨어" "공감합니다" 등의 글을 남기며 공감을 표시했다.

한편,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27일 방송을 통해 양현석 대표가 2014년 7월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을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으며 이에 대해 양현석 측은 "지인 초대를 받아 동석했을 뿐 성 접대를 한 사실이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iMBC 김재연 | 사진출처 한상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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