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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가수 방미가 아직 미혼인 이유? “결혼에 대한 욕망 없어”

방미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14회에서 글로벌 투자자로 돌아온 가수 방미가 아직 미혼인 이유에 대해 밝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인생은 다 외롭고 고독하기 때문에 그거에 치우치지 말고... 텔레비전이나 컴퓨터가 친구일 수도 있고, 글이 내 친구일 수도 있고... 자기가 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또한, 방미는 현재까지 미혼인 이유에 대해서 “결혼을 굳이 할 필요가 있어요? 저는 그렇게 신중하게 생각은 안 해봤어요. 결혼에 대해서 신비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제가 결혼을 해야겠다는 욕망과 욕심을 가져본 적이 없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방미는 “이 나이 되도록 남자친구가 없었다면 그건 거짓말이죠. 그렇지만 ‘결혼을 꼭 해야겠다’ 이런 생각은 가져본 적이 없어요”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당당한 모습 멋있습니다”, “이젠 어려운 사람들도 도우며 산다니 앞으로 더 멋진 인생이 될 것 같네요”, “1인 방송 가끔 보는데 부동산 및 재테크 팁 같은 거 보면 배울 거 많더라고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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