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이 지하철 참사가 일어나는 미래를 봤다.
3월 25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에서 강곤(주지훈)은 미래를 내다보는 폴라로이드를 통해 큰 사고가 일어나는 광경을 봤다.
강곤은 “다인이가 말한 지하철 사고가 현실이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라며 심각한 표정이 됐다. “미래를 보는 폴라로이드에서 나온 거예요.”라는 강곤의 말에 신소영(진세연)을 비롯해 모인 사람들은 불안에 휩싸였다.
소영이 “이틀 안에 우리가 이 일을 막을 수 있을까요.”라고 하자 강곤은 “세상 이목을 조세황에게 집중 시켜야 해요. 제가 조세황(김강우) 있는 곳에 가서 자수하겠습니다.”라는 결심을 보였다. 신구철(이대연)은 “안 됩니다. 그건 조세황이 바라는 바일 수도 있어요.”라고 말렸다.
소영은 “저 사진을 갖고 가서 팀장님께 어떻게든 설명할게요. 그래도 안 되면 검사님이 도와주세요.”라는 제안을 했다. 모두의 근심에도 소영은 “부딪혀봐야죠”라는 의지를 보였다.
소영과 강곤의 결심이 기대대로 효과를 볼 수 있을까.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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