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제 이름은...” 정체 밝힌 주지훈!

주지훈이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구동영(박원상)에게 사람들을 죽이고 다닌 이유를 캐물으러 간 신소영(진서연)은 조세황(김강우)이 진짜 범인이란 말을 들었다. 소영은 “그럼 그는 왜 가족을 두고 진실을 밝히지 않고 죽었을까요.”라며 괴로워했다.

그때 강곤이 “김성규요. 제 어릴 적 이름...”라며 입을 열었다. “제 아버지가 김태구예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이라며 강곤은 소영에게 머리를 숙이며 사과했다.

충격받은 소영은 “검사님. 저희 엄마가 그 날 사고로 돌아가신 거 알고 계셨나요.”라고 확인했다. 강곤은 “네, 계장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조세황을 잡기 위해 여러분이 필요했어요.”라며 사죄했지만 소영은 “언제까지 이 사실을 숨기려고 했나요”라며 비난했다.

그러나 소영은 조세황을 잡기 위해 다른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