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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배우가 할 일 많아지는 시대" 상반된 매력의 패션 화보 공개

배우 주지훈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대세 배우' 주지훈이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는 2종 커버로 구성돼 더욱 특별하다.

봄/여름 시즌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의 옷들과 런닝솔 운동화, 고급스러운 선글라스로 스타일링해 패셔너블한 모습을 선보인 것. 모델 출신 다운 큰 키와 오랜 시간 연기로 다져온 눈빛으로 모든 옷을 완벽히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지난해 '신과 함께' 연작, '공작', '암수살인'을 연기했던 소회와 함께 "드라마 '아이템'을 잘 마무리해야 하고, '킹덤' 시즌 2 촬영도 새로 들어가야 해요. 그리고 또 다음 작품을 고민하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배우로서 진중한 면모도 돋보였다. "요즘 시대엔 배우가 할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연출 기술, 취향, 대중, 변해가고 있는 만큼 배우로서 저도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 놓은 것.

카리스마, 섹시함, 패셔너블한 모습은 물론 진중한 배우의 면모까지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iMBC 박한별 | 사진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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