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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제이크 질렌할 닮은 헨리 친구가 한국에서 느낀 ‘괴리감’은 무엇?


마리오가 헨리 차에 대해 지적했다.

1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76회에서 헨리가 캐나다 고향 친구 마리오와 함께 민속촌 구경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헨리는 민속촌으로 가는 차 안에서 “한국에 있어 보니 어때?”라고 물었다. 마리오는 “섬들과 바다가 한국만의 느낌이 있더라. 멋진 거 같아”라고 답했다. 이어 헨리가 “제일 문화적 괴리감 느낀 건 뭐야?”라고 묻자, 마리오는 작은 수건 때문에 당황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샤워 타월을 사용하기 때문.

또한, 마리오는 “다 친절해. 음식도 좋고 건물들도 멋지더라. 멋있는 도시야”라고 말했다. 헨리가 “제일 이상했던 건 뭐야?”라고 질문하자, 마리오는 “어떻게 차가 이렇게 더러울 수 있지?”라며 헨리 차를 지적했다. 바닥에 쓰레기가 가득했던 것.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보던 전현무가 “2얼 형 닮았네”라고 하자, 기안84가 뿌듯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아니 기안님 왜 뿌듯해해ㅋㅋㅋ”, “친구랑 있으니 행복해 보여서 좋아요”, “세 얼간이가 잘 맞는 이유가 있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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