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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충재, 박나래에 대한 진짜 마음은? “1차까진 나이스”


김충재가 박나래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1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72회에서 무지개 회원들이 ‘주식회사 기안84’ 개업을 축하하며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고독한 대식가’ 성훈은 계속 먹느라 등만 보였다. 이시언은 그런 성훈에게 막걸리를 권했다. 이에 성훈이 “다이어트 중이라 술은 안 돼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다이어트하는 사람이 말할 틈도 없이 입에 물고 있으면 어떡해요”라며 지적했다.

한혜진은 김충재가 두부 한 조각만 먹으려는 것을 보고 놀랐다. 입이 짧아 원래 적게 먹는다는 것. 한혜진은 성훈에게 “다이어트는 이렇게 하는 거예요”라며 알렸다. 하지만 성훈은 오물오물 음식을 씹느라 대답하지 못했다.


이시언은 김충재에게 “나래한테 마음이 쥐뿔(?)도 없었죠?”라고 물었다. 김충재는 “쥐뿔(?)은 아니었어요”라고 밝혀 박나래를 설레게 했다. 이어 김충재는 “되게 나이스했어요, 1차까지는”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기안 신경 안 쓰는 척하면서 되게 귀 쫑긋 세우고 있음ㅋㅋㅋ”, “충재님 대답 현명하네요”, “나래♡기안 vs 바르뎀♡충재, 이번 베스트 커플상 진짜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리얼한 싱글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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