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신과의 약속’ “친구해줘서 고마워” 배수빈, 친아들 왕석현 보고 ‘흐뭇’



배수빈이 친아들 왕석현을 만나 들떴다.


12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에서 재욱(배수빈)은 아들 현우(왕석현)와 처음으로 마주 앉았다.


재욱의 선배 지도엽
(정민섭)은 자신의 특강을 듣는 현우를 데려와 나 대신 친구해줄 제자 데려왔어. 잘 부탁한다, 현우야.”라고 말했다. 현우는 선생님 부탁에 얼결에 오긴 했는데...저 여기 있으면 안 되는 거죠? 저같은 어린애랑 밥친구 하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라며 공손한 태도를 보였다.


재욱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고마워, 친구해줘서. 불편하면 일어나도 돼.”라고 말했다. 현우는 때마침 걸려온 지영(한채영)의 전화를 받고 친구랑 좀만 놀다 갈게요.”라고 말했다. 재욱은 그 모습을 더욱 대견하게 바라보았다.


재욱과 지영은 각자 친자식을 향한 그리움을 점점 감추지 못했다
.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