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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10월 컴백이 기대되는 아이돌 투표 1위! '글로벌 아이돌의 위엄'

슈퍼주니어가 NCT, 아이콘, 위키미키 등 떠오르는 아이돌을 제치고 10월 컴백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참여형 모바일 앱 아이돌챔프는 지난 10월 12일까지 2주간 10월에 컴백한 아이돌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10월은 솔로 아이돌 소식도 쟁쟁했는데, 홀로서기를 한 소녀시대 유리와 에이핑크 정은지를 비롯하여 아이유, 이홍기, 소유 등이 컴백소식을 알렸다.



1위는 ‘One More Time’으로 컴백한 데뷔 13주년 차 톱 아이돌 슈퍼주니어가 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컴백앨범은 스페셜 미니앨범 1집으로, 지난 8월에 슈퍼주니어 D&E 유닛으로 컴백한데 이어 멤버 려욱이 전역한 후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1위를 차지한 주요 원인으로는 글로벌 팬들의 열띤 투표 참여가 눈에 띄었는데, 슈퍼주니어가 해외에서 단단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 그에 알맞게 타이틀 곡을 포함한 전 트랙이 모두 라틴 팝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컴백 쇼케이스는 특별하게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장소인 마카오에서 개최하여 화제가 되었다.


2위는 데뷔 12년 만에 첫 솔로로 컴백한 유리(YURI)가 21.56%를 차지했다. 컴백 곡 ‘빠져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점점 더 깊은 사랑에 빠져들고 싶은 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유리 특유의 춤선이 더욱 돋보인다. 한편, 유리는 컴백과 함께 최근 ‘주간아이돌’ 등 예능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위는 ‘이별길’로 컴백한 아이콘으로 12.8%를 차지했다. 아이콘은 ‘사랑을 했다’로 ‘초통령’에 등극한데 이어, ‘이별길’로 또 한 번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별길’은 발매한지 2주가 넘도록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음악방송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이어서 4위는 NCT127, 5위는 핫샷, 6위는 정은지, 7위는 김동한, 8위는 아이유, 9위는 이홍기, 10위는 위키미키가 각각 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000년생 아이돌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다. 2000년생 아이돌을 현재 19살로, 10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아이돌이다. 투표 1위 시 해당 아이돌만을 위한 특별한 지하철 광고가 게재될 예정이다. 2000년생 아이돌로는 워너원, NCT DREAM, 더보이즈, SF9, 아스트로, 프로미스나인, 아이즈원 등이 있다.




iMBC 김미정 | 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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