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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 “방부처리?” 17년 전 ‘김본의 과거’…소지섭, 손예진과 ‘남매 케미’



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전직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 역으로 열연 중인 소지섭의 17년 전 색다른 모습이 ‘타임머신TV’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2001년 방송된 MBC ‘맛있는 청혼’의 한 장면으로, 소지섭이 극중 미국 MBA를 취득한 뒤 공항으로 들어오는 모습이다. 소지섭의 여동생 역할을 맡은 손예진이 오빠를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에 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가족 식사가 이어진다.




소지섭은 블랙 룩에 선글라스를 낀 '공항패션'으로 오래 전의 모습임에도 패셔니스타다운 분위기를 뽐냈다.

이 작품에서 소지섭은 여동생이 하고 싶은 일을 너그럽게 편들며 지원군이 되어 주는 지적이고 든든한 오빠 역할로, 손예진과 훌륭한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당시 신예였던 손예진의 20대 초반다운 싱그러운 미모 역시 눈길을 끈다.

17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톱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지섭은 현재 방영 중인 MBC ‘내 뒤에 테리우스’를 통해 첩보원 연기와 함께 육아의 고충을 실감하는 베이비시터 역할을 선보이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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