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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었다"…선녀들의 6개월 대장정, 슬로베니아에서 막내려



선녀들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14일(금)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에서는 선녀들이 종영소감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탈리아에서 국경을 넘어 슬로베니아로 넘어온 선녀들은 블레드 호수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후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유병재는 전통 식당에서 모자 게임에 선녀들 대표로 참가했고 결국 공동 우승을 거머쥐었다.

선녀들은 슬로베니아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며 종영소감을 밝혔다. 김구라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 나는 다작을 하고있잖냐. 선녀들은 특히 나한테 의미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설민석은 자리에 없는 이시영을 빼놓지 않고 언급하며 "함께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유병재와 유라 또한 "소중한 인연이 생긴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나라의 역사를 알며 여행해서 더 재밌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말 아쉽네요~ㅠㅠ 유익하고 재미도 있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시즌2 나올 수 있으면 좋겠네용 잘봤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 16부작 시즌제 예능으로 선보이는 ‘선을 넘는 녀석들’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을 직접 두 발로 경험하며 비교하는 프로그램으로, 14일 종영했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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