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아시안게임 중계가 내일(15일) 대한민국:바레인 남자축구 첫 경기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첫경기를 책임질 해설진은 박건하, 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 러시아월드컵에서 서울에서 중계는 물론 ‘미러볼’ 출연 등을 통해 안정감 넘치는 모습으로 ‘방송 늦둥이’라는 평가까지 받은 박 위원은 이번엔 자카르타에 합류했다.
바레인 전과 여자축구 몰디브 전을 책임질 박 위원은 “내일 바레인 전이 정말 중요하다. 예선에서 바레인이 가장 강한 상대인데다 기후 조건도 바레인이 상대적으로 잘 적응돼 있다. 잔디도 푹푹 파일 정도여서 드리블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조편성 해프닝 등으로 평가전도 못해본 상태다”라면서도 “그래도 우승을 목표로 하는데 이길 것이고 이겨야 한다고”고 말했다.
서형욱 위원도 “아시아 축구 수준이 평준화돼서 결코 만만치 않다. 우리선수들도 훈련한 시간 길지 않다. 부담스럽지만 첫 경기만 잘 치른다면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방심은 금물임을 강조했다.
러시아월드컵에 이어 이번에도 축구 중계에 함께하는 김정근 캐스터는 “박건하 위원은 검증된 방송인이라 걱정할 필요가 없고 서형욱 위원과는 리허설도 필요없을 정도로 호흡이 잘 맞는다”며 “이번에 세 번째 아시안게임인데 무척 떨린다”고 말했다.
김 캐스터는 “무엇보다 우리의 센터, 박건하 해설위원이 정말 잘 생겼다. 내일 경기는 꼭 MBC와 함께 해야 할 또다른 이유다”라며 함께 웃는 모습을 보이며 최상의 중계 호흡을 예고했다.
MBC는 내일(15일)있을 남자축구 한국:바레인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8일 개회식을 통해 본격 중계에 돌입하며 다음달 2일 폐막일까지 40억 아시아인의 제전을 안방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첫경기를 책임질 해설진은 박건하, 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 러시아월드컵에서 서울에서 중계는 물론 ‘미러볼’ 출연 등을 통해 안정감 넘치는 모습으로 ‘방송 늦둥이’라는 평가까지 받은 박 위원은 이번엔 자카르타에 합류했다.
바레인 전과 여자축구 몰디브 전을 책임질 박 위원은 “내일 바레인 전이 정말 중요하다. 예선에서 바레인이 가장 강한 상대인데다 기후 조건도 바레인이 상대적으로 잘 적응돼 있다. 잔디도 푹푹 파일 정도여서 드리블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조편성 해프닝 등으로 평가전도 못해본 상태다”라면서도 “그래도 우승을 목표로 하는데 이길 것이고 이겨야 한다고”고 말했다.
서형욱 위원도 “아시아 축구 수준이 평준화돼서 결코 만만치 않다. 우리선수들도 훈련한 시간 길지 않다. 부담스럽지만 첫 경기만 잘 치른다면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방심은 금물임을 강조했다.
러시아월드컵에 이어 이번에도 축구 중계에 함께하는 김정근 캐스터는 “박건하 위원은 검증된 방송인이라 걱정할 필요가 없고 서형욱 위원과는 리허설도 필요없을 정도로 호흡이 잘 맞는다”며 “이번에 세 번째 아시안게임인데 무척 떨린다”고 말했다.
김 캐스터는 “무엇보다 우리의 센터, 박건하 해설위원이 정말 잘 생겼다. 내일 경기는 꼭 MBC와 함께 해야 할 또다른 이유다”라며 함께 웃는 모습을 보이며 최상의 중계 호흡을 예고했다.
MBC는 내일(15일)있을 남자축구 한국:바레인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8일 개회식을 통해 본격 중계에 돌입하며 다음달 2일 폐막일까지 40억 아시아인의 제전을 안방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iMBC 김미정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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