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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아들 바보 김구라, "화가 뱅크시 안다" MC그리 지식 인증에 '화색'



김구라가 MC그리의 지식에 뿌듯해했다.


13일(금)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에서는 김구라가 MC그리의 지식 인증에 뿌듯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팔레스타인의 서안지구를 방문한 선녀들은 무수한 그래피티 벽화를 감상했다. 그러던 중 김지윤 박사는 "그래피티 화가중에 뱅크시라고 있다. 영국 사람인데 얼굴엔 복면써서 누군지 모른다"며 운을 뗐다.

선녀들은 처음 들어보는 듯 물음표를 띄웠으나 뜻밖에도 MC그리는 "혹시 그 졸라맨 같은 그림 그리는 사람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의 얼굴에 본 적 없는 화색이 돌며 "그래, 동현아! 네가 아는구나!"라며 기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지윤 박사는 "장벽 바로 옆에 뱅크시가 지은 호텔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뷰가 나쁜 호텔이라며 내부엔 자신의 풍자화들로 가득하다"고 소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놔 김구라 ㅋㅋㅋ이 아들바보 ㅜㅜㅋㅋ", "부자여행 특집으로 짧게 해줘도 재밌을 것 같아요 두 사람 너무 웃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 16부작 시즌제 예능으로 선보이는 ‘선을 넘는 녀석들’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을 직접 두 발로 경험하며 비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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