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이리와 안아줘' "낙원아" 장기용, 위기에 빠진 진기주 구했다…'눈물의 애틋 포옹'



장기용이 진기주를 구했다.


14일(목)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에서는 윤나무(장기용)가 괴한에게 습격당한 길낙원(진기주)을 구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무는 현무의 위치를 쫓던 중 낙원이 위기에 빠졌음을 직감했다. 나무는 낙원을 찾아 외딴 촬영장으로 향했고, 갇힌 낙원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내던졌다.

두 사람은 서로를 확인하곤 눈물을 쏟으며 끌어안았다. 후에 낙원은 희재가 등장하는 악몽을 꾸었다.

잠에서 깨어난 낙원 앞에는 어린 나무가 있었고, 낙원은 "이것도 꿈 맞지? 그럼 나 오늘만 징징거릴게"라며 나무의 품에 안겨 오열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슬픔과 설렘이 동시에 있는 커플 ㅜㅜ", "맨날 한재이씨라고 부르다가 이제야 낙원이라고 부른다 이 짠내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이리와 안아줘'는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