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엽이 돈 때문에 화났다.
6월 3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서 최용(이창엽)은 돈을 주고 간 경하(홍수현)에게 원망을 퍼부었다.
이사할 집을 알아보느라 뒤숭숭했던 최용은 박서희(양혜지)가 받아온 돈의 출처를 알았다. 경하가 준 돈이라는 걸 안 최용은 달려가 “이거 뭐야?”라고 따졌다.
아무말 못하는 경하에게 최용은 “잘 보내주려고 했는데, 용서할 수 있는 게 있고 아닌 게 있는 거야. 이건 나로썬 절대 용서 못해!”라며 화를 냈다. “너 돈 때문에 딴놈한테 가는 거잖아. 근데 이걸 주고 가? 내가 거지야? 날 거지로 보는 거지?”라며 경하에게 원망을 쏟던 최용은 “사람 바닥 보이게 하지 마. 나 성인군자 아니야!”라며 돈다발을 던져버렸다.
최용과 경하 사이의 오해는 과연 풀릴 날이 올까.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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