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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터뷰] '부잣집 아들' 홍수현, "결혼하라는 압박 비슷해" 캐릭터에 공감 100%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포스터촬영 현장에서 홍수현의 첫 번째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중 홍수현은 한 번도 일탈을 해 본 적 없는 엄친딸 김경하 역할을 맡았다.

이에 대해 홍수현은 "미모, 학벌, 인성 다 겸비한 첫째 딸이다. 겉모습은 차도녀이지만 속은 따뜻하고 순수하다."고 소개했다. 30대 여성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은 만큼 "결혼할 나이가 됐다는 게 비슷하다. 집에서도 결혼하라고 압박이 들어와서 실제 저의 상황과 약간 비슷한 것 같다."며 닮은 점을 꼽기도 했다.


김경하를 설명하는 세 가지 키워드는 바로 외강내유, 순애보, 빨간색.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여린 심성의 소유자이자 의외의 순정적인 면모를 뽐내는 김경하를 한 번에 설명해주는 내용. 여기에 매사 열정을 다하는 모습은 빨간색을 연상하게 한다고.

끝으로 홍수현은 "경하의 사랑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MBC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5일(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영상 함은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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