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목) 경기에 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오늘(9일)도 컬링이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세계랭킹 3위 중국과 박빙의 승부를 펼친 이기정-장혜지는 오늘(9일) 오전 8시 35분 강릉 컬링 센터에서 세계랭킹 5위 노르웨이의 크리스틴 스카슬리엔-마그너스 네드레고텐과 대결을 펼친다. 지난 세계선수권 5~6위 결정전에서 노르웨이에 패했지만 올림픽 메달을 따기 위해선 반드시 꺾어야 할 상대다.
오후에는 세계 랭링 8위의 미국의 베카 해밀턴-맷 해밀턴과 만나 예선 4차전을 펼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상대 선수인 배카 해밀턴과 맷 해밀턴은 친남매라는 것인데, 함께한 시간이 많은 만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MBC는 컬링 믹스더블 예선 3차전 노르웨이전은 오전 8시 30분부터, 4차전 미국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휘닉스 스노 경기장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는 인위적으로 눈이 패인 곳, 쌓인 곳 사이를 누비며 기술과 스피드, 자세를 겨루는 프리스타일 스키 모글과 ‘겨울 올림픽의 꽃’ 피겨 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진다. MBC에서는 오전 10시와 11시 45분에 피겨 스케이팅과 모글 예선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먼저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는 10시부터 서정화, 서지원이 출전하는 여자 모글 예선전과 이어 11시 45분부터 김지헌, 서명준, 최재우가 출전하는 남자 모글 예선전이 치러진다.
▲ 서정화
세계랭킹 : 여자 모글 25위
2012 국제스키연맹(FIS) 휘닉스파크컵 프리스타일 스키대회 모굴스키 여자부 우승
2012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월드컵 16위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글부문 21위
2009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키 세계선수권 대회 듀얼 7위
▲ 서지원
세계랭킹 : 여자 모글 24위
2015 제27회 그라나다 동계 유니버시아드 프리스타일 스키 모글 동메달
▲ 김지헌
세계랭킹 : 남자 모글 77위
▲ 서명준
세계랭킹 : 남자 모글 36위
▲ 최재우
세계랭킹 : 남자 모글 4위
2017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글 은메달
2013 FIS 월드컵 시리즈 모글스키 올해의 신인상
2013 FIS 프리스타일 스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모글 5위
2012 국제스키연맹 주니어 월드 스키 챔피온십 프리스타일 모글스키 남자부 동메달
모굴스키에서는 캐나다 미카엘 킹스버리, 카자흐스탄 드미트리 레이커트, 호주의 맷 그레이엄에 이어 세계랭킹 4위에 빛나는 에이스 최재우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번 시즌 출전한 월드컵 경기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된 최재우는 평창 올림픽에서 메달권에 도전한다.
10시 팀이벤트 남자 싱글 스케이팅에는 차준환이, 팀이벤트 페어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는 김규은-감강찬이 출전한다.
▲ 차준환
세계랭킹 : 남자 싱글 56위
2018 제72회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1위
2017 제71회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1위
2016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동메달
2016 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남자 싱글 1위
▲ 김규은
세계랭킹 : 페어 44위
2014 피겨 스케이팅 아시안트로피 시니어부 여자싱글 3위
2012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빙상피겨 여자 초등부 싱글B조 은메달
▲ 감강찬
세계랭킹 : 페어 44위
2017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시니어 페어스케이팅 2위
2012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남자 주니어부 2위
피겨 남자 싱글 선수 중 최연소인 차준환이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경기의 스타트를 끊는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역전을 일구며 평창 동계올림픽 티켓을 거머쥔 차준환은 ‘클린 연기’를 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세계인의 축제 ‘제 23회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은 오늘 저녁 7시 40분부터 MBC에서 생중계된다.
세계랭킹 3위 중국과 박빙의 승부를 펼친 이기정-장혜지는 오늘(9일) 오전 8시 35분 강릉 컬링 센터에서 세계랭킹 5위 노르웨이의 크리스틴 스카슬리엔-마그너스 네드레고텐과 대결을 펼친다. 지난 세계선수권 5~6위 결정전에서 노르웨이에 패했지만 올림픽 메달을 따기 위해선 반드시 꺾어야 할 상대다.
오후에는 세계 랭링 8위의 미국의 베카 해밀턴-맷 해밀턴과 만나 예선 4차전을 펼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상대 선수인 배카 해밀턴과 맷 해밀턴은 친남매라는 것인데, 함께한 시간이 많은 만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MBC는 컬링 믹스더블 예선 3차전 노르웨이전은 오전 8시 30분부터, 4차전 미국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휘닉스 스노 경기장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는 인위적으로 눈이 패인 곳, 쌓인 곳 사이를 누비며 기술과 스피드, 자세를 겨루는 프리스타일 스키 모글과 ‘겨울 올림픽의 꽃’ 피겨 스케이팅 경기가 펼쳐진다. MBC에서는 오전 10시와 11시 45분에 피겨 스케이팅과 모글 예선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먼저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는 10시부터 서정화, 서지원이 출전하는 여자 모글 예선전과 이어 11시 45분부터 김지헌, 서명준, 최재우가 출전하는 남자 모글 예선전이 치러진다.
▲ 서정화
세계랭킹 : 여자 모글 25위
2012 국제스키연맹(FIS) 휘닉스파크컵 프리스타일 스키대회 모굴스키 여자부 우승
2012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월드컵 16위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글부문 21위
2009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키 세계선수권 대회 듀얼 7위
▲ 서지원
세계랭킹 : 여자 모글 24위
2015 제27회 그라나다 동계 유니버시아드 프리스타일 스키 모글 동메달
▲ 김지헌
세계랭킹 : 남자 모글 77위
▲ 서명준
세계랭킹 : 남자 모글 36위
▲ 최재우
세계랭킹 : 남자 모글 4위
2017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글 은메달
2013 FIS 월드컵 시리즈 모글스키 올해의 신인상
2013 FIS 프리스타일 스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모글 5위
2012 국제스키연맹 주니어 월드 스키 챔피온십 프리스타일 모글스키 남자부 동메달
모굴스키에서는 캐나다 미카엘 킹스버리, 카자흐스탄 드미트리 레이커트, 호주의 맷 그레이엄에 이어 세계랭킹 4위에 빛나는 에이스 최재우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번 시즌 출전한 월드컵 경기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된 최재우는 평창 올림픽에서 메달권에 도전한다.
10시 팀이벤트 남자 싱글 스케이팅에는 차준환이, 팀이벤트 페어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는 김규은-감강찬이 출전한다.
▲ 차준환
세계랭킹 : 남자 싱글 56위
2018 제72회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1위
2017 제71회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1위
2016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동메달
2016 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남자 싱글 1위
▲ 김규은
세계랭킹 : 페어 44위
2014 피겨 스케이팅 아시안트로피 시니어부 여자싱글 3위
2012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빙상피겨 여자 초등부 싱글B조 은메달
▲ 감강찬
세계랭킹 : 페어 44위
2017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시니어 페어스케이팅 2위
2012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남자 주니어부 2위
피겨 남자 싱글 선수 중 최연소인 차준환이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경기의 스타트를 끊는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대역전을 일구며 평창 동계올림픽 티켓을 거머쥔 차준환은 ‘클린 연기’를 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세계인의 축제 ‘제 23회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은 오늘 저녁 7시 40분부터 MBC에서 생중계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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