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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연습영상⑤] 전년도 양궁 우승팀 여자친구, 이번엔 콩트 금메달까지?


'설특집 2018 아육대'의 본방송에 앞서 국내 최정상 아이돌 스타들의 경기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각자의 출전 종목에서 남다른 열정을 발휘하고 있는 아이돌들의 연습 현장을 iMBC에서 단독으로 만나봤다.



지난 '설특집 2017 아육대'에서 양궁 여자 단체전 우승에 빛나는 여자친구는 연습 현장에서도 여유가 느껴졌다. 작년에 이어 출전을 하게 된 예린, 엄지, 은하는 도착 후 장비도 알아서 척척 착용하는 등 오랜만의 양궁에도 금세 적응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면서도 여자친구는 방심하지 않고 연습에 몰두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손이 빨개지도록 양궁에 빠져드는가 하면, 점점 기량을 되찾아가는 서로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갓자친구'다운 면모를 마음껏 발산했다.


연습 중간중간에는 뜻밖의 콩트도 포착됐다. 엄지와 예린은 "여자친구 양궁 멤버 확정이거든요.". "이대로 굳혀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전직 금메달 출신이니 일단 말할 것도 없는 레전드죠."라며 죽이 척척 맞는 자화자찬을 이어갔다. 또 은하는 엄지를 향해 "혹시 그 카메라 깬 엄지씨?"라며 질문을 던지며 너스레를 떨었고, 엄지는 "아니에요. 무슨. 오랜만에 해서 실력이 어떨지."라고 화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한 번 여자친구가 금메달의 영광을 재현하게 될 지, '설특집 2018 아육대'는 다가오는 설연휴인 15일(목)·16일(금) 양일간 방송된다. 방송에 앞서서는 그룹별 연습영상과 현장포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iMBC 김은별 | 영상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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